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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괴롭히던 애가 잘 사는 거 보기 싫어 본문
날 괴롭히던 애가 잘 사는 거 보기 싫어
그냥 아무도 안 볼 것 같은데 너무 답답해요 해보세요..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난 새 학기부터 이상한 애였어요. 친구들이랑 눈을 뜰때마다 눈 마주칠때마다 사악하고 못생겼어!! 하면서 소리 지르며 웃는 걸 보면 친구들이 웃는 거 봤다고 해서 전율이 나요.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친구들에게 너무 싫다며 꾸짖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으로 지나가다가 그냥 죽고싶습니다. 1년 넘게 들은 얘기입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친구들과 가까웠더라면! 당신은 그와 함께 괜찮습니까? 괜찮아요? 걔 때문에 일부러 내 말을 더 크게 들으라고 했다. 아직도 그 사람 때문에 얼굴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아직도 얼굴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나는 그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잘 지내고 있다. 술먹고 놀면 너무 답답해요. 그가 불행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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