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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최하위 여성 범죄피해자
2019-07-05
수도권 지역안전지수 2등급
대구는 '범죄'와 '생활안전' 점수에서 7대 도시 중 여성 피해자 비율이 현저히 낮은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3일 발표한 '2019 대구여성생활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범죄 피해 여성이 다른 시·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 2018년 기준 대구 여성의 가정폭력 피해자 수는 여성 인구 10만 명당 83.8명으로 전국 평균(105.1명)보다 훨씬 낮고, 부산(80.1명)에 이어 7개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다. 대구는 여성 인구 10만 명당 여성 성폭력 피해자 수가 92.2명으로 울산(84.9명)(전국 평균 108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은 수도권 7개 지역 중 가장 적었다.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구는 여성 인구 10만 명당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이 19.3명으로 수도권 7개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전국 평균은 38.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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